정화조2 #13. 농막 주변 마무리 공사 2020.6.16 농막에 데크와 브로워 설치를 하다 이제야 주말초록생활을 할 수 있는 농막을 준비되다 지난주에 2차 흙다짐 작업까지 힘들게 마친 이유가 있다. 바로 데크 설치. 데크는 원래 농막 설치하는 날에 같이 설치가 되었어야 했지만, 주변 정리가 제대로 되지 못한 탓에 설치가 어렵게 되었고, 이번 주에야 설치가 가능해졌다. 데크 설치 현장에서 재료를 가져와서 제작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렇게 하면 인건비가 상승하게 된다. 그래서 농막 제작 업체에서 사장님이 직접 오셔서 정확한 데크 사이즈만 측정을 하고 가셨다. 측정한 사이즈로 데크 사전 제작이 농막 업체 작업장에서 진행되었고 이틀 만에 데크가 완성되어 현장에 설치되었다. 데크가 온 날도 평일이었기에, 나는 현장에 가보진 못했다. 하지만 믿고 맡길.. 2022. 3. 30. #10. 지하수와 정화조 그리고... 2020.3.29 농막 설치 전에 준비해야 할 정화조, 지하수, 기초 등등 농막 제작 완료에 앞서 해야할 일들이 있다. 바로 지하수와 정화조 작업 지하수 지하수 관정 역시 신고 접수에 시간이 걸린다. 지난주에서야 지하수 관을 뚫게 되었고, 아직 모터 실과 물탱크는 진행되지 않았다. 하루면 될 줄 알았는데, 아침일찍부터 시작된 지하수 파는 작업은 오후 3-4시가 되어야 마무리가 된 것 같다. 작업은 평일에 이뤄지기 때문에 매번 휴가를 내고 방문하긴 어려웠다. 그래서 전화상으로만 이야길 주고받았다. 하지만, 지하수를 파는 비용은 농막 다음으로 가장 큰돈이 들어가는 작업이다. 그러므로 나처럼 전화로만 말고 꼭 꼼꼼하게 작업 현장과 진행을 챙겨보길 추천한다. 비용은 모터 종류에 따라, 들어가는 비용의 차이가 크.. 2022. 3. 29. 이전 1 다음